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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부인회, 주정부로부터 50만불 이상의 새로운 기금 받아

노인학대 방지와 보호서비스 및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하우징연계 서비스로 받아

대한부인회가 워싱턴 주정부로부터 노인학대 방지및 보호서비스로 $195,432.70를 받았다. 올해 초부터 시작되는 이 서비스는 킹카운티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피해자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배우자나 동거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학대 뿐 아니라 자녀, 친구, 간병인, 또는 비친분인으로 부터 겪을 수 있는 경제적 유용, 사기, 신분도용, 혐오 범죄등등을 포함한다.

2000년도를 들어서면서 세계적으로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워싱턴주 킹카운티도 2020년에는 5명의 1명은 65세 이상이라는 시대에 돌입했다. 그동안 대한부인회가 노인복지 서비스를 중심으로 했지만, 특히 올해는 노인들이 겪을 수 있는 여러모양의 학대와 유기, 사기등에 연루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쾌거를 이루다. 킹카운티의 아시안 이민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 서비스는 주류사회만큼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지 않는 점을 착안해서 대한부인회 사회복지부가 이룩한 성과라 할수 있다.

한국과 베트남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이, 피해자들에게 법적인 서비스를 경찰, 검찰과 주정부 노인학대부서와 연계하여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상담 전화는 253-389-1872이며 직원들인 페더럴웨이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도 된다.



또한 연방정부 HUD(US Department of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에서 가정폭력피해자들의 하우징연계 서비스로 $302,440 을 받았다. 이 기금은 피어스카운티에 거주하는 가정 폭력피해자들에게 2019년 7월 부터 아파트 렌트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쉼터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1년동안 가정폭력피해자와 자녀들에게 서포트를 할 예정이다. 연관하여, 피어스 카운티로 부터 $60,000을 받아 가정폭력피해자들이 하우징을 받기 위해 상담하는 첫 단계인 코디네어 엔트리(Coordinated Entry)서비스를 피어스 카운티에서 대한부인회가 유일하게 제공한다. 피어스카운티에 거주하는 가정폭력피해자들 모두는 하우징을 받기 위해 대한 부인회서비스의 문을 두들기길 당부했다.

상담전화는 253-359-047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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