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 걷자
페더럴웨이 컴포트인, 오픈하우스 파티 실시
김문형 사장,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날 오픈하우스는 시애틀 한인회 조기승 회장과 페더럴웨이 한인회 오시은 회장 등 한인 단체장 및 인사들이 참석했다.
새로운 오너인 김문형(리차드 김) 사장은 "그간 캔트 지역 라마다 인을 운영하다가 이렇게 한인사회가 잘 자리 잡고 있는 페더럴웨이 지역에서 새롭게 컴포트인을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한인고객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사장은 또 "앞으로 한인사회의 활동이 활발한 페더럴웨이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한인사회에서 필요한 부분에 적극적으로 지원 해나갈 것"이라면서 "한인들의 권익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컴포트인의 매매 계약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던 커머셜 전문 허정만 부동산의 허 대표도 새로운 호텔 오너인 김 사장 내외를 축하하고자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허 대표는 이 자리에서 "다소 부동산 시장이 잠잠해졌다고는 하나 벨뷰와 시애틀 지역의 커머셜 부동산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비교적 과거에 저렴했던 페더럴웨이 등 사우스 킹카운티 지역 부동산 시장으로 점점 그 영역이 넓혀져 가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사우스 지역의 부동산 시장도 더 활기를 띨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Bruce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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