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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NEWS] 중금속 위험성 알고 있어야

안진숙 담당자가 수은, 납 카튜륨중 중금속 위험을 설명하고 있다.

안진숙 담당자가 수은, 납 카튜륨중 중금속 위험을 설명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안진숙 담당자의 중금속 위험성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안진숙 담당자의 중금속 위험성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공장 지대와 교통이 혼잡한 대 도시 중금속 공해가 특수한 환경에서 노출 된다고 생각 하기 쉽지만 실제는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일사에 존재하는 물질입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1200 SE 다운타운 노인 아파트 공동 회의실에서 이같이 상기 시킨 안진숙 담당자는 오염된 토지에서 재배된 농작물과 비료를 사용하는 야채등 식품과 흡연,화장품, 세탁 세재, 머리 염색 화학 제품에 본인도 모르게 중금속에 중독된다고 말했다.

인체에 들어온 중금속은 쉽게 배출 되지 않고 축적 되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라고 말하고 카드뮴, 납, 수은이 대표적인 중금속 물질이라고 말하고 특히 카드뮴은 흡연과 음식물 섭취로 신장에 축적 된다고 말했다. 카드뮴은 하루 인체에 축적 되는 00.1-00.2% 만 배출 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축적량이 늘어 나게 된다고 말하고 축적된 카드뮴은 뼈의 주성분인 칼슘의 대사에 장애를 가져 온다며 1957년 일본 후생성이 발표한 도야마 현 긴즈 강 유역 거주 주민들이 이따이 이따이(아프다 아프다)며 하소연을 1955년에 조사후 보고로 처음 알려진 공해병 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일본 미쓰이 금속 광업소에서 버린 페광석에 포함된 카드뮴이 강물에 녹아 내린 물을 식수로 마신 사람들이 집단 중독 되면서 발생 했다고 말했다.

한때 “옥도 정기”(Merbroum)소독약이 만병 통치약 처럼 사용 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상기 시키고 수은이 함유 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세계 보건 기구가 사용을 금지 시켰다고 말했다. 중추 신경계를 신장 심혈 관계 생식 기관과 면역 체계를 손상 시키는 납 중독은 빈혈과 신장 기능 장애,고혈압, 식욕 부진, 근육통, 변비, 지능 발달 지연 증상이 나타 난다고 말하고 혈중 납 농도가 10ug/dl 미만의 경우에도 아이큐 (IQ)감소, 주의력 결핍증, 과잉 행동 장애 신경 증상 발생이 일어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인체가 갖고 있는 자정 능력을 최대한 이용 우리 몸 속에 있는 중금속 배출을 위해 땀을 흘려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수은 은 피부와 땀으로 배출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피지샘을 자극해 신진 대사 순환이 활발하게 이루면 중금속 배출이 수월해 지며 인체 내 독소 창고 라고 불리는 지방분 감소 효과를 가져 온다고 말하고 해조류 마늘 녹차 미나리 브로콜리 시금치는 중금속 해독에 좋으며 미역에 있는 끈끈한 섬유질 알긴 산이 유해 물질에 흡착 배설 하는 역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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