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산라파엘다리 하루종일 막혔다 왜?
지난 7일(목) 오전 11시경 리치몬드-산라파엘 다리의 상판 일부구간에서 대형 콘크리트조각이 떨어져 아래를 지나던 차량 한 대의 일부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의해 교통이 통제된 후 오후 3시경부터 일부차선이 오픈됐으나 이 사고로 양방향교통이 통제돼 37번과 101번 도로로 많은 차량이 우회하면서 이 일대는 하루종일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었다. CCHP에 따르면 교량의 심각한 구조적 문제가 아닌 단순 교량구조물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캘트랜스 관계자들이 현장에 투입돼 구조물 파손상태와 낙석원인을 정밀 조사중이다.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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