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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학생들 영양부족 심각

학생 42% 영양 결핍

가주 대학생들이 충분한 영양 섭취를 못해 영양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UC에서 진행된 조사에 따르면 약 20%에 달하는 학생들이 충분한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사를 거르거나 제대로 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는 이유는 돈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드러났다.

UC가 지난해 총 8932명의 UC졸업생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영양 상태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UC학생들의 42%가 식사의 양과 영양에서 결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607명(19%)의 학생들은 영양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미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 기준 ‘매우 낮은 식량 섭취’(Very low food security) 등급으로, 2054명(23%)의 학생들은 식사를 거르지는 않지만 영양 섭취가 부족한 ‘낮은 식량 섭취’(low food security)로 분류됐다.

UC는 학생들의 이러한 원인 중 가장 많은 14.3%의 학생들이 음식 섭취를 위한 재원 부족을 이유로 밝혔다. UC는 학생들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 교내 영양사를 고용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이번 조사 결과를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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