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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높은 한국어 교육 위해 ‘구슬땀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장은영)가 가을학기 개강에 맞춰 교사들의 수준 향상과 효율적 수업 운영을 위한 교사 집중 연수회를 개최했다.

샌프란시스코 한국학교에서 지난 20일 개최된 연수회에는 협의회 소속 25개 학교 총 130여 명의 교사들이 참석해 한국어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연수회에서는 협의회가 상반기 실시한 교육자료 공모전 수상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교육자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협의회는 집중연수가 끝나고 우수 교육자료 공모전 최우수상에 선정된 마린카운티 이수정 교사, 우수상 모퉁이돌 한국학교 송미영 교사, 모퉁이돌 한국학교 황제인 차세대 교사, 장려상 몬트레이 제일장로교회 한국학교 김태자 교사, 트라이밸리 한국학교 정혜원 교사,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김현진 교사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했다.



우수 교육자료 공모전에서 입상한 교사들의 자료들은 각 학교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신임 교장 소개에 이어 최근 한인 커뮤니티에서 펼쳐지고 있는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에 각 학교에서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오는 10월 8일 열리는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등 하반기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정현 기자. 전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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