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총영사관 청사 공사 재입찰…이달 말까지 접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청사건물 개·보수를 위한 공사 재입찰 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실시된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했으나 진행과정에서 최종 계약까지 성립되지 않아 재입찰을 실시한다.

총영사관은 주거용으로 건축된 청사 건물이 사무용 건물로는 부적합한 점과, 지난 1902년 지어져 노후된 건물을 개·보수해 불편 요인을 해소하고 보안 여건을 강화할 예정이다.

총영사관 개·보수 재입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usa-sanfrancisco.mofa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