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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야구 붐을 응원합니다

본보, 북가주 한인 야구협회(BAKBA)와 MOU 체결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가 북가주 한인 야구협회(Bay Area Korean Baseball Association·BAKBA)와 미디어 스폰서 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규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총국장과 라이언 두 북가주 한인 야구협회 회장은 지난 6일 본사 회의실에서 미디어 스폰서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규 총국장은 “북가주 한인 야구협회는 지난 6년 동안 베이지역 한인 야구 리그를 통해 동호인들간 친목을 다지고 A's 구장에서 펼쳐지는 한국의 날 행사에서 봉사활동도 펼쳐온 것으로 안다”며 “북가주 지역 한인 언론을 선도하는 중앙일보가 향후 북가주 한인 야구협회와 협력해 리그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한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활동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이언 두 회장도 “올해 가주에 비영리 단체로 등록을 마쳤고, 최근에는 중앙일보의 보도에 힘입어 리그에 참여하는 회원이 크게 늘어나는 등 북가주 야구 협회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오늘 MOU체결을 통해 미디어 스폰서로 나서주신 중앙일보와 함께 더욱 알찬 리그 운영은 물론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 참여해 커뮤니티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와 BAKBA는 우선 내년 리그 홍보에 역점을 두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봄과 가을 등 연 2~3회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야구 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북가주 한인 야구협회는 현재 2016 정규리그를 마치고 플레이오프 게임에 돌입했으며, 오는 11월 5일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게임 소식과 회원 가입 등 자세한 내용은 BAKBA 홈페이지(www.bakba.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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