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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웨이오픈, 미국 브랜던 스틸 우승

김동규 기자
김동규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0/17 16:40

통산 2승

한국 김민휘 공동 13위
세이프웨이오픈 우승자 미국 브랜던 스틸

세이프웨이오픈 우승자 미국 브랜던 스틸

우여곡절 끝에 올 시즌 투어에 살아남은 김민휘(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2017시즌 개막전에서 선전했다.

김민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 실버라도 리조트 북코스(파72·7203야드)에서 열린 세이프웨이 오픈(총 상금 600만 달러, 우승상금 108만 달러)대회 최종일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아쉽게 '톱10'에 들지는 못했지만 공동 13위에 오르며 산뜻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불과 2개월 전까지만 해도 김민휘는 새로운 시즌에 나설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 했다.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컷탈락하며 페덱스 랭킹 125위 밖으로 밀려나 시드 유지에 실패했다. 이후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파이널 시리즈를 통해 어렵게 출전권을 따냈다.

기사회생한 김민휘는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공동 8위를 유지하며 톱10 진입을 노렸지만 마지막 날 아쉽게 5계단 미끌어지며 13위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시즌 27개 대회에 출전해 무려 13번이나 컷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상위 25위 안에 든 것도 단 3번 뿐일 정도로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그러나 새 시즌 개막전부터 4라운드 내내 언더파를 기록하는 등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미 프로골프(PGA)투어 2016~17 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의 우승 주인공은 미국의 브랜던 스틸이 됐다.

스틸은 마지막날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이면서 18언더파 270를 쳐 패튼 키자이어(미국·17언더파 271타)를 막판 1타 차로 따돌렸다.

2011년 데뷔 첫 해 우승을 차지한 뒤 무려 6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재미교포 마이클 킴(23)이 5타를 줄이며 16언더파 272타로 폴 케이시(잉글랜드), 존슨 와그너(미국)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케빈 나(33)도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며 6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첫날 상위권으로 출발한 노승열(25·나이키)은 3타를 잃고 6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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