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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목사 파송 감사예배

한은희 기자
한은희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9/27 11:29

참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가치회복

예수님안의 공동체 삶 강조
지난 24일 마리나 소재 가나안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이상현 목사 파송 감사예배가 성도들과 교계 관계자 및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은혜롭게 열렸다.

이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참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가치를 회복하는 것이 우리 교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참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길을 따라 걷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목사는 “우리 가나안 공동체가 예수님의 길을 따라 걸을 때 우리 공동체를 통해 아픈 자가 치유되고, 굶주린 자가 배부르게 되며 희망이 없던 사람들이 참 소망의 길을 함께 걷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연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으며, 퍼시픽 신학 대학교 (Pacific School of Religion at Berkeley )에서 석사 취득 후 현재 버클리 연합 신학 대학원(Graduate Theological Union) 의 박사과정에 있으며, 북가주 내 여러 교회에서 행복 전도사와 교육전도사로 봉사해왔다.

이 목사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신학 공부와 연구를 하며 교육자로서의 계획을 갖고 있었지만 12년 전 볼티모어에 유학온 아내를 돕기 위해 가게에서 일하면서 이민자로서의 애환과 상처를 직접 체험한 후 낯선 언어와 환경 속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우리 한인들이 교회 안에서 영적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무기력한 현실을 보며 그들을 위해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처음으로 단독목회를 시작하는 가나안 연합 감리교회가 저에겐 정말 특별한 공동체”라는 이 목사는 관념적 가치들이 교회현실에 반영되기 위해 실천해야 할 과제로 “예배의 회복과 소통의 강화”를 지적했다.

이 목사는 “주일 예배가 정말 오고 싶은 예배가 될 때 신자들은 그 예배를 통해 한 주간 힘을 얻고 영적으로 풍성해져 풍성한 사역을 할 수 있다”고 전하며. “예배가 회복되면 성령의 역사는 언제나 교인간에, 그리고 교회 밖의 소통을 강화시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목사는 “한인들이 많은 갈등 속에 사는 것도 대부분 소통의 부재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예배의 회복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감싸 안을 수 있을 때 우리 가나안 공동체 더 나아가 몬터레이 한인 공동체가 화합하는 공동체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예배는 평신도 대표인 이춘구 권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의 홍삼열 목사가 “교회가 그 동안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익숙한 관습보다 하나님의 비전을 실현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설교를 통해 성도들을 권면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이렇게 능력 있고 젊으신 목사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 드리며, 젊은 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교회가 좀 더 부흥되길 바란다”며 감사와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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