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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주택 매매 인기도 ‘최고’…오클랜드·산호세도 10위권

리스트 가격보다 평균 7.7% 상회 … “거주 환경 좋아”

주택 매매와 관련, 버클리가 전국 유수 도시중 가장 인기 있는 지역으로 선정돼 주목을 끌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집리얼티(ZipRealty)’가 우편번호(Zip 코드)별로 조사,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버클리(94703)의 주택 매매가격이 셀러가 제시한 가격을 항상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분기 버클리의 평균 주택 리스트가격은 57만5095달러였으나,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61만9574달러로 리스트 가격의 7.7%를 웃돌아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버클리는 대학가와 인접해 있어 치안, 쇼핑 등 거주 환경이 뛰어나다”며 “또 인근에 바트(BART)역이 있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등 베이지역 주요 도시가 근접해있는 점도 인기 요인중 하나”라고 말했다.



주택 매매 인기 도시 전국 10위권 안에는 버클리외에도 오클랜드와 산호세가 포함돼 베이지역 도시들의 인기가 전국적인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클랜드는 2개 지역(94621·94603)이 각각 전국 3, 4위에, 산호세도 2개 지역(95122·95111)이 각각 6,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성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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