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집값↑ 매매↓
지난 한 달 동안 베이지역 집값은 작년보다 16.7% 올랐지만 매매 건수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주택매매의 경우 지난 두 달사이에 매년 평균치보다 28% 떨어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낮은 모기지율과 주택가격, 세금공제 혜택 등으로 주택매매가 활발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이같은 현상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또 그 원인으로 주택 매물량이 줄어든 것일 수도 있지만 지난달 수치만으로 정확히 진단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한 달 동안 알라메다 카운티에서는 지난해보다 5.8% 감소한 936건의 주택매매가 이뤄졌고, 중간가는 34만1천달러로 13.7% 상승했다.
콘트라코스타 카운티는 1078건의 매매가 이뤄져 지난해보다 19.1% 감소했고, 중간가는 25만7천달러로 16.9% 상승했다.
산마테오 카운티의 경우 지난해보다 30% 상승한 355건의 매매가 이뤄졌고, 중간가도 18.3% 상승한 57만9천달러를 기록했다.
남성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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