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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결함에 운항 지연 승객들 큰 불편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25 11:09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OZ211

17시간 지연… 환불 요구도

인천으로 출발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211편이 기체결함으로 운항이 취소되자 공항 대기실에서 탑승을 기다리던 승객들이 대체항공편을 알아보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 독자제공] <br><br>

인천으로 출발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211편이 기체결함으로 운항이 취소되자 공항 대기실에서 탑승을 기다리던 승객들이 대체항공편을 알아보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 독자제공]

24일 밤 한국으로 출발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211편이 기계 결함으로 운항이 17시간 지연되며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아시아나항공 OZ211편은 이날 오후 11시 30분 출발 예정이었지만 기체에 문제가 생겨 출발이 지연됐고, 25일 오전 5시 30분에서야 운항 취소를 승객들에게 통보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승객들에게 밝힌 이유는 자동제어장치 센서 결함이다.

OZ211 편을 이용하려던 한 승객에 따르면 예정됐던 시간보다 2시간이 늦어진 오전 1시 30분경 탑승을 시작했지만, 승객이 탑승한 뒤에도 3시간 동안 항공기는 출발하지 못했고 결국 오전 5시가 넘어서야 운항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자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졌으며, 다른 항공편을 요구하거나 환불을 요구하며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다고 한 승객은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박동운 SF지점장은 “아시아나항공 SF-인천 노선은 최신 기종인 A350이 취항하고 있는데 최신 기종이다보니 오히려 부품을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부득이 운항이 지연되게 됐다”며 “25일 한국에서 도착한 항공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조달받아 수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승객들은 운항 취소가 결정된 뒤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한 호텔로 향했으며, 일부 승객들은 집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5일 항공기 수리를 모두 마쳐 애초 출발시간보다 17시간 지연된 오후 5시경 한국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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