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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의원 북가주 강연회

31일, 웨어하우스 뷔페식당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도 열려

이종걸(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북가주를 방문해 강연회를 연다.

이종걸 의원은 오는 31일(토) 오후 5시 포스터시티 웨어하우스 뷔페에서 ‘북한의 비핵화 및 재미동포 역할과 국적법 개정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종걸 의원은 16대 처음 국회에 입성한 뒤 20대까지 5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으며, 원내대표 시절인 2016년 5월 북가주를 방문해 지역 한인단체장과 커뮤니티 리더들을 만나 재외동포 정책과 참정권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11월에도 ‘나라의 위기와 정치적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위해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종걸 의원과 함께 이날 강연회에는 서해성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총감독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강연회에 앞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사진 콘테스트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김진덕·정경식 재단이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홍보를 위해 개최한 사진 콘테스트에는 학생과 한인 단체 등 수백여 명이 응모했으며, 이중 그랑프리 등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6팀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진덕·정경식 재단이 발표한 수상자는 그랑프리(2000달러 상금) 제임스 카터 태권도 협회, 1등(1500달러)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2등(1000달러) 새크라멘토 천주교 한글학교, 3등(700달러) 한사모, 4등(500달러) 해송축구회, 특별상(500달러) SF한미노인회 등이다.

▶주소: 979 Edgewater Blvd, Foster City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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