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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월1일부터 다리통행료 오른다

베이지역 6곳 모두 6달러로 인상

2019년 새해부터 베이지역 7곳의 다리통행료가 일제히 오른다.

샌프란시스코와 베이지역 8개 카운티를 관할하는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C)은 2017년 승인된 SB-595안과 올 6월 발의안 3(Measure 3) 시행령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다리통행료가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앤티옥, 베니시아-마티네즈, 카퀴네즈, 덤바튼, 리치몬드-산라파엘, 산마테오-헤이워드 다리구간은 기존 5달러서 6달러로 인상된다.

통행량이 가장 많은 베이브릿지 구간은 현재 평일(월-금) 피크타임시간인 오전5시-오전10시와 오후 3시-오후7시기준 6달러이던 요금이 7달러로, 비피크타임은 4달러에서 5달러로, 주말(토,일)엔 기존 5달러에서 6달러로 1달러씩 각각 인상된다.



또한 평일 피크타임시간에 적용한 카풀레인 이용차량과 모토사이클, 전기, 하이브리드 차량의 요금은 기존 2.50달러서 3달러로 50센트 인상된다.

특히 이번 인상안엔 평일(월-금) 피크타임시간에 2개 이상의 다리를 통과하는 패스트랙을 단 모터사이클에 한해선 2번째 다리통과 시 50센트를 추가 할인받게 된다. 또 평일 피크타임에 카풀차량, 카풀진입이 허용된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반면 현금지급을 할 시엔 할인혜택이 없다.

이같은 통행료인상은 2022년 1월1일과 2025년 1월1일에도 각각 1달러씩 인상이 예고돼 있어 베이지역의 다리통행료는 2025년이면 8달러가 된다.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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