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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기준’ 보험료 할인 프로그램 속속 등장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21 09:46

"차 적게 몰수록 부담 낮아져” --- “한해 15~25%까지 인하 혜택 ”

TD 인슈런스, 온주-퀘벡 대상 시행중


내달엔 CAA 인슈런스 ‘MyPace’ 가세

온타리오주에서 차량 주행 거리를 기준으로 차 보험료를 부과하는 새로운 할인 프로그램이 등장해 운전자들이 앞다퉈 이를 선택하고 있다. 캐나다자동차협회(CAA)가 운영하는 CAA 인슈런스는 연 주행거리 9천km미만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일명’Pay as you go’라고 불리는 저가 보험프로그램 ’MyPace’를 7월부터 시행한다.

이와관련, 보험업계 감독기관인 온주재정서비스위원회(FSCO)는 “보험사가 새 프로그램 운영과정에서 투명성을 보장할 경우 이를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CAA 인슈런스에 앞서 토론토도미니언뱅크 산하 ‘TD 인슈런스’는 온주와 퀘벡주에 국한해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TD 인슈런스측은 “앞으로 결과를 분석해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TD 인슈런스의 할인 프로그램은 가입 운전자의 스마트폰에 특별 앱을 설치해 주행 거리및 속도 등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에 확인해 점수를 매겨 보험료를 책정한다. 100점이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 수록 보험료가 낮아진다. 일례로 토론토의 한 운전자는 가입후 첫 평가에서 85점을 받아 보험료가 1천8백달러에서 1천5백달러로 20%나 낮아졌다고 전했다.

이 운전자는 “점수가 낮을 경우 불이익을 받지는 않고 대신 할인혜택을 주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 가입과 동시에 5%의 할인을 받고 이후 주행거리를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올바른 운전 습관을 지키면 보험 갱신때 추가로 15~2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CAA 관계자는 “주행 거리가 짧고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거나 과속을 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싼 보험료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MyPace’ 프로그램은 주행거리가 연 9천km를 넘을 경우 추가 1천km를 근거해 보험료를 인상한다. 보험업계를 대변하는 캐나다보험국(IBC) 관계자는 “주행거리만을 산정하는 이같은 저가 보험제도가 앞으로 보편화 될 것”이라며”정해진 주행거리를 넘어도 추가 보험금 액수는 가입자가 수긍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료 정보를 제공하는 컨셜팅 전문사 ‘Kanetix’의 앤드류 로 대표는 “최근 온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7.7%가 이같은 할인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며”관련 데이타 수집은 사생활보호법이 규정힌 범위내에서 이뤄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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