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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141주년 캐나다 상징=메이플리프

캐나다 건국기념일인 141번째 캐나다데이(Canada Day7월1일)를 앞두고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국내인들은 캐나다를 상징하는 것으로 피에르 트뤼도 전 연방수상, 메이플 리프(캐나다 국기),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데이를 꼽았다.

캐나다 데이=캐나다 연방 탄생 기념일인 캐나다 데이의 유래는 141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1867년 3월 29일 식민지인 캐나다에 주권을 부여한 북미법안(BNAA)을 승인, 그해 7월 1일 온타리오,퀘벡,노바 스코샤, 뉴 브런스윅 등 4개주 (주민 350만명)를 토대로 캐나다 연방이 탄생했다.
이후 알버타, 매니토바 등 6개주와 2개 준주가 연방에 가세했으며 현재는 11개주-1개 준주로 구성돼 있다.

한편 7월1일 관공서와 은행·우체국·백화점·주류판매점·도서관 등은 모두 문을 닫는다. 온타리오공휴일법(RBHA)에 따르면 대형 수퍼마켓 등 일반소매업체들은 법정공휴일엔 영업이 금지된다.

캐나다데이는 9개의 법정공휴일 중 하나로 올 해엔 화요일이라 금ㆍ토 휴일 뒤 월요일 일하고 다시 노는 징검다리 휴일이 된다. 일부 기업들은 따라서 아예 6월 말일까지 휴일로 해 4일 연휴를 만들기도 한다.



이날 영업이 가능한 소매업소는 2400 평방피트 미만의 서점과 7500 평방피트 미만의 약국, 꽃, 주유소 등이다. 또한 관광지역으로 선정된 이트센터(220 Yonge St.), 퀸스키 터미널(207 Queen's Quay W.) 등과 편의점은 영업한다.

이날 토론토대중교통(TTC)은 토요일 서비스 수준으로 운행하며 시청 앞 광장과 온타리오플레이스, 다운스뷰공원 등에선 다양한 축하 행사가 열린다.

토론토총영사관, 외환은행, 본보 등 한인기관과 업체들도 휴무한다. 또한 온주경찰(OPP)은 두 대의 헬리콥터를 동원, 고속도로에서 음주 및 난폭운전과 속도위반 등을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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