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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주택시장, 불안요소 ‘상존’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7/10/30  3면 기사입력 2017/10/27 10:24

가격거품-과잉공급 등 엉켜

온타리오주정부의 진정 조치에도 불구하고 토론토 집값이 여전히 지나치게 과다 평가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연방모기지주택공사는 ‘전국 주택시장 실태 보고서’에서 “토론토는 가격 거품과 과잉 공급 등으로 불안한 요인을 안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토론토와 밴쿠버 등 전국 15곳을 대상으로 가격과 거래건수, 공급물량 등 항목을 근거한 분석 결과를 담고 있다.
보고서는 토론토와 밴쿠버 등 5곳에 대해 앞으로 경제 상황이 급변할 경우 매우 취약하다는 등급을 매겼다.
보고서는 “특히 토론토 주택시장은 경제 원리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자리잡고 있다”며 “수요과 공급이라는 시장원리를 벗어나 집값이 너무 큰폭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공사 관계자는 “인구와 소득 증가라는 기본적인 잣대 만으로는 이같은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적색 등급을 받은 곳은 토론토와 밴쿠버 이외에도 해밀턴과 빅토리아, 사스캐툰 등이다.
이번 실태 조사에서 밴쿠버는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드러났다.
한편 보고서는 앞으로 최소한 2년간 새 이민자들이 주택 거래와 가격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달말 전국 평균 집값은 48만7천달러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올 연말 50만달러선에 이르고 오는 2019년쯤엔 52만달선으로 뛰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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