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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제, 향후 5년간 ‘거북이’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7/11/03  3면 기사입력 2017/11/02 11:37

성장률 2% 미만 수준
연방 하원 예산국 진단

지난 여름 캐나다 경제가 예상밖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 최소한 5년간은 2%선 미만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31일 연방하원예산국은 관련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3%선을 넘는 성장률을 거듭해온 경제가 내년부터 둔화 국면에 빠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성장률은 올해 3.1%를 고비로 내년과 2019년엔 각각 1.9%와 1.8%로 낮아질 것”이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평균 1.7%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어 “연방중앙은행은 내년 1월까지는 기준금리를 현행 1%로 유지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후 계속 인상해 2019년쯤에 3%선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스티븐 폴로즈 중은총재는 연방하원 재정소위원회에 출석해 “캐나다 경제가 주기적으로 매우 중대한 시점을 맞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에 있어 한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물가와 임금, 사상 최고 수위의 가계 부채 등이 불안한 요인으로 작용 할 것”이라며”앞으로 금리 인상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경제 전문가들은 “폴로즈 총재의 발언은 당분간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보고서는 2016~2017회계연도 기간 연방재정적자가 1백78억달러로 예상보다 30억달러 적은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대해 보고서는 “이는 연방정부의 인프라 지원금중 18억달러가 아직까지 집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내년 적자액은 2백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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