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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가족형 콘도 부족현상 예고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7/11/08  3면 기사입력 2017/11/07 11:05

노인-젊은층 인구 증가 수요 급증 예상
개발업계 “방 1개짜리 신축 치중”

앞으로 토론토지역에 노년과 젊은층 주민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족형 콘도가 부족한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향후 10년에 걸쳐 토론토에 35~45세 연령층과 은퇴 노인 인구가 각각 20만7천명과 48만4천명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7일 라이어슨대학의 도시학연구소(CBI)는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것을 포함해 앞으로 5년간 들어설 콘도들의 대부분이 방 2개짜리 형이 될 것”이라며 “가족이 거주하기는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토론토시에 따르면 현재 분양을 앞둔 콘도의 38%가 방 2개짜리형으로 이는 지난 1990년대 60%보다 크게 줄어든 비율이다. 방 2개이상 콘도 유닛은 전체의 67%에서 41%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1990년대엔 평균 15층에서 현재는 21층 이상으로 고층화 되고 있으나 크기는 소형화되고 있다.
보고서는 “단독주택과 콘도간 가격 차이가 지난 2007년 이후 3배나 커졌다”며 “지금은 60만달러선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축중인 콘도의 70%가 토론토에 몰려있으며 특히 이중47% 다운타운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CBI 관계자는 “콘도개발업계에는 고층빌딩 건축이 상대적으로 비용이 덜 든다”며 “주차공간 확보가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말했다. “개발업계가 콘도를 고층으로 지으면서 독신자용 방 1개짜리 유닛에 치중하고 있다”며”수익성이 더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직 분양되지 않은 방 3개짜리 콘도 유닛은 전체의 4.6%로 이전 3.4%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방 3개이상 콘도유닛은 평균 가격이 91만8천만달러에 달해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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