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를 포함한 온타리오주 각 지역 교육청들이 오는 9월 새학기 교사 파업 사태를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리즈 산달스 교육장관은 단체협약 타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산달스 장관은 “단체협약을 통해 정상 수업 환경을 이끌어 내는 것이 당연한 결말”이라며 “교사 노조가 파업을 강행할 경우, 직장봉쇄조치는 마지막 선택사항으로 가능한 자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초등교사 7만6천명이 소속된 초등교사연맹이 협상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연맹 지도부는 “주정부가 교실 정원 증원 지침을 백지화하고 임금 인상 요구를 받아들이기 전에는 협상 테이블에 앉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Log in to select media account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Social comment?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