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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교사 파업, “현재진행형”

세부 협상안 두고 진통

온주 자유당 정부와 초등교사 노조와의 단체협상안을 둘러싼 분쟁이 일단락됨에 따라 잠잠해지는가 싶었던 파업사태가 세부 협약안을 두고 또다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9일 폴 엘리엇 온타리오고교 교사연합회( OSSTF) 회장은 “지난 3일 온주 정부와의 협상으로 인해 대부분의 교사들이 주정부에 의한 3년계약이 성사됐으나 일부 교사들과 직원들이 토론토를 포함한 일부 로컬지역정부와의 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외에도 1만5천명에 달하는 교직원들은 주정부를 포함해 시와의 계약도 이뤄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엇 회장은 “협상안을 이끌어내는데 18개월이라는 시간이 소요됐음에도 아직 세부 협약을 위해서는 6개월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정부의 효과적이고 빠른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뎁 매튜스 온주 부수상은 온주정부의 심각한 재정난으로 인해 세부 협상안에 난항을 겪고 있음을 인정했지만 주정부가 3개 교사노조에게 협상지원비 250만불을 지불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정부의 해명도 설득력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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