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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월드컵 D-30 ‘들썩’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05/12 12:32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한달(D-30) 앞으로 다가 왔다. 다시 한번 토론토 한인들이 블루어 한인타운과 한인회관을 중신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전을 펼친다.



한인들은 옷장 속에서 빨간색 티셔츠와 태극기를 꺼내 ‘붉은 악마’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벌써부터 16강 진출을 기대하는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코리아타운BIA)이사장 국승웅), 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김대식), 비영리체육단체 KCAA(회장 김준식), 토론토한인회(회장 백경락) 등이 붉은악마 응원단 및 단체 응원전을 착착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06년 독일 월드컵과 달리 오전 경기가 많아 거리응원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TV가 설치돼 있는 음식점 등에서 단체응원이 펼쳐진다. 한국팀이 목표하고 있는 16강 진출을 넘어 더 좋은 성적을 낸다면 다시한번 한인타운이 붉은색으로 물들 수 있다.



코리아타운BIA가 가장 빠르게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인타운에서 대규모 응원전이 펼쳐지면 업소들의 매상까지 ‘쑥’ 올라가기 때문. BIA는 타운내 대형TV를 비치하고 있고 단체응원이 가능한 곳들을 물색해 놓고 있다.



국 이사장은 11일 “지난 월드컵때 대형TV를 설치한 업소가 많아 장소 확보가 쉽다. 이미 3~4곳은 얘기가 진행되고 있다”며 “대형 태극기들을 도로에 걸어 분위기를 띄울 것이다”고 말했다. BIA는 6월초부터 가로등에 설치돼 있는 한반도 네온사인을 내리고 대형 태극기를 걸어 코리아타운에 태극 물결이 출렁이게 한다.



축구협회도 단체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스포츠바 등을 빌려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응원할 계획이다. 경기가 아침 시간대에 있는 것이 다소 흠이다”라며 “이번에도 한국 대표팀이 선전해 다시 한번 2세들이 자부심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인회 백 회장은 “체육분과위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 구체적인 것은 나오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한국팀의 성적이 좋으면 한인회관에서 동포들의 공동응원전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팀은 내달 12일(토) 오전 7시30분 그리스와의 예선 첫경기를 시작으로 17일(목) 같은 시간엔 아르헨티나 22일(화) 오후 2시30분에는 나이지리아와 격돌한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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