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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즉석식품, 한 상 차리기에 충분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5/12/16  0면 기사입력 2015/12/15 12:48

1인가구-맞벌이 증가로 거듭된 ‘진화’

국밥은 물론 덮밥에 간식인 떡볶이 까지 한식 즉석식품의 범위가 넓어지며 진화에 끝이 없다.
국거리도 북어국, 사골우거지국, 사골곰탕 등으로 제품은 다양해지고 있다. 여기에 군것질 거리도 다양해지고 있다. 갤러리아 슈퍼마켓(대표 민병훈)도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를, PAT 한국식품점(대표 이창복)은 ‘88서울 국물 떡볶이’를 판매했다. 호박죽, 단팥죽 등 각종 죽과 낙지덮밥 등 덮밥류도 라인업에 추가돼 인기리에 판매되는 등 이제는 즉석식품만으로도 한상을 꾸릴 정도다.
이외에도 라면과 같은 즉석면류에서 질 향상은 괄목할 정도다. 최근 토론토에 입하된 ‘짜왕’은 보다 짜장면과 가까워진 맛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냉면은 물론 라볶이도 출시가 되는 등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즉석 면류들이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제품의 다양화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와도 관련이 깊다. 유통.식품업계들이 이들을 겨냥한 먹거리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다. 양은 줄이고, 바로 조리할 수 있게 손질이 돼 있으며, 즉석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게 고안하고 있는 셈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 "1인 가구 증가, 여성경제활동인구 증가 등 사회가족구조 변화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며 "최근에는 간편 가정식을 이용하면 간식뿐만 아니라 일반 한끼 식사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상품이 개발됐다"고 말했다.
한인 김미영(29)씨는 “한인 식품점에서 즉석 한식을 애용한다”며 “퇴근 후 피곤해 밥상 차리기는 힘들고 외식은 부담이된다. 게다가 즉석 죽의 경우 몸이 아플경우를 대비해 많이 사놓는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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