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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처녀 제 오시네, 정녕 오셨네”

주말부터 완연한 ‘봄’
골프시즌 본격 개막

토론토를 포함해 온타리오주 남부지역에 이달들어 때아닌 눈바람을 몰고왔던 영하권의 꽃샘 추위가 15일을 고비로 물러나고 이번 주말부터 영상 20도를 웃도는 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연방기상당국에 따르면 16일 토요일 낮 최고 기온 영상 15도를 시작으로 17일 일요일엔 18도에 이르고 다음주엔 20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연방환경성은 “4월들어 2주일간 폭설이 거듭되며 적설량이 예년 평균보다 4배에 달하는 20센티미터를 기록했다”며 “그러나 이번 주말부터 온주 남부 전역에 걸쳐 봄다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토의 4월 적설량이 20센티미터를 넘은 것은 지난 1978년 (25.8센티미터) 이후 처음이였으며 기온도 평균 영하 9도로 지난 1985년 영하7.2도의 최저 기온보다 추운 날씨를 보였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중순부터 온주 남부에 자리잡은 고기압 전선의 영향으로 토론토는 오는 18일 월요일 낮 최고 기온이 23도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론토시는 15일 시영 골프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올해 골프시즌의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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