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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줄어도 가격은 지속 상승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5/10/19  0면 기사입력 2015/10/16 13:59

9월 주택시장 기상도

지난 9월 캐나다 주택시장의 열기가 다소 가라앉아 거래건수가 전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국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총 거래건수가 전달에 비해 2.1% 줄었다. 반면 평균 집값은 6.1% 오른 43만3천649달러로 집계됐다.
양대 주택시장인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9월 거래건수가 각각 3.5%와 3.8%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협회측은 “토론토와 밴쿠버 지역을 제외하면 전국 평균 집값은 33만4천705달러 선”이라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의 거래건수는 소폭 줄었으나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협회측은 “이 두곳에 밀레니엄세대와 새 이민자들이 집장만에 나서 수요가 높아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이에 더해 외국 투자가들도 캐나다 주택시장에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투자 규제를 완화하고 있어 중국 자금이 캐나다 주택시장에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와 밴쿠버 이외 지역에선 집값이 제자리에 머물렀거나 1.5~2.5%선의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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