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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수집 시스템 시작 유럽-중동국가 첫 대상

한국인 관광개는 면제

31일부터 유럽과 중동 국가를 첫 대상으로 입국자에 대한 일명’바이오메트릭’ 검색 시스템이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따라 토론토 피어슨 국제 공항등 국내 8개 공항으로 들어오는 입국자는 공항에서 사진과 지문을 제출해야 한다.

오는 12월부터는 아시아지역으로 확대되나 캐나다와 무비자 협정국인 한국의 경우, 관광목적이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출국전 캐나다 이민성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입국승인절차(e-TA)를 거쳐야 한다. 캐나다는 지난 2013년부터 아프칸, 버마, 콩고, 시리마 등 29개 국가 출신 입국자에대해 바이오메트릭 생체정보를 수집해 오고 있으며 31일부터 이를 확대 적용한다.

또 새 이민자와 난민 신청자도 심사 과정에서 지문 등을 제공해야 한다. 이민성 관계자는 “바이오메트릭 시스템은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해 시간을 많이 단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집된 지문 등 생체 정보는 연방경찰이 10년간 보관 관리한뒤 폐기된다. 또 캐나다는 미국, 호주, 영국, 뉴질랜드 등 4개국와 관련정보를 공유한다. 수수료는 개인은 75달러, 가족은 17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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