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 프로그램 확대”
연방정부2020년부터 실행
19일 자유당 정부는 예산안 발표를 통해 인력난 해소와 실업률 해결을 위해 직업 훈련 프로그램 혜택을 확대한다 밝혔다. 새 직업훈련 혜택은 두 가지 종류로 연방 총선이 끝난 뒤인 2020년부터 시행된다.
첫 번째는 연간 1만-15만 달러 사이의 소득을 가진 25-64세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대상자들은 연 5천 달러의 직업훈련 보조금을 면세로 지급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고용보험(EI)을 통해 지급되는 혜택으로 직업 훈련을 받는 주민을 대상으로 매 4년마다 최대 4주간 소득 보조금을 지급한다.
소득 보조금은 근로자의 일주일치 평균 수입의 최대 55%로 지급될 예정이며 근로자의 기존직업은 당사자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복귀할 때까지 보장된다. 토론토 도미니언 은행의 비타 카란치 경제수석은 “근로자들과 경제 모두에 이득이 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또 “현재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직업훈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하지만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실정은 다른 만큼 이번 새 프로그램을 통해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한편 이번 예산안에는직업훈련 이외에도 ‘학자금 융자 이자율 낮추기’와 ‘학생 직업 실습 프로그램 확대’등 교육에관련된 다양한 조치들이 포함됐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