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77.0°

2019.09.19(Thu)

온주 공직 고액연봉자 급증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3/29 05:58

10만달러 이상 작년 14만2천여명

전년대비 14.5% 증가

지난해 온타리오주 공무원등 공직 근로자들중 10만달러 이상의 고액 연봉자가 전년보다 14.5%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보수당정부가 공개한 일명’선샤인 리스트’로 불리는 고액연봉자 명단에 따르면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공무원과 교사, 경찰, 토론토교통위원회(TTC) 직원, 공사 직원 들중 고액 연봉자가 14만2천5백41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정부 산하 공사 등 준 공무원 신분 직책에서 고액 연봉자가 가장 크게 늘어났다.

최고 연봉자는 온주전력공사(OPG)의 제프 리아쉬 사장으로 지난한해 모두 1백75만달러를 챙겼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출한 임금은 1백92억달러에 달했다. 이와관련, 정부 관계자는 “정부지출예산의 절반 이상이 임금으로 나가고 있다”며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임금 체제를 전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샤인 리스트’는 지난 1996년 당시 보수당정부의 마이크 해리스 주수상이 도입한 것으로 도그 포드 현 주수상은 작년 총선때 “고액연봉자들이 지나치게 많아 세금을 축내고 있다”고 비난한바 있다. 그러나 이날 공개한 명단에서 포드 주수상은 12만달러 이상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민당측은 “포드 주수상이 집권한 이후 전력공사 이사진 등 주요 직책에 측근들을 줄줄이 임명했다”며 “내년엔 고액 연봉자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