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81.8°

2018.09.18(TUE)

Follow Us

“작통권, 한국과 협의해 결론”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09/14 12:28

부시 “정치문제화 되면 곤란”

(워싱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4일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논란과 관련, “미국은 한반도 안보에 여전히 책임을 지고 있다”면서 “병력 주둔 규모와 이동시기는 한국정부와 협의해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언론회동을 통해 “양국간 실무진들이 적절한 협의를 해서 구체적인 시기가 나오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이 문제가 정치적 문제가 돼선 안 된다”면서 “작통권 문제는 미 국방장관과 한국 상대가 대화를 나누고 협의를 통해 적절한 날짜를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대북제재 문제와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각국이 취하고 있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고, 북핵과는 별개로 미국의 국내법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새삼 또 다른 어떤 제재를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가진 언론회동에서 “한국으로서는 미래의 남북관계를 위해 제재라는 용어를 쓰기를 매우 꺼리고 있지만, 사실상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한국이 북한에 제공키로 했던 쌀, 비료를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한 상황은 사실상 제재나 다를 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