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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 적극 동참”

맥케이 외교장관 “북한 이성 찾아야”

피터 맥케이 외교통상부장관은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대북 제재를 결의한 유엔과 공동보조를 취할 것임을 다짐했다.

맥케이 장관은 지난 15일 자신의 지역구인 노바스코샤의 뉴 글래스고우를 방문한 자리에서 “캐나다정부는 환태평양지역에 핵무기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직접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맥케이 장관은 특히 “캐나다는 분명 태평양 국가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유엔의 북한제재 조처들이 강력히 집행되길 바라며 우리는 평양당국이 이성적으로 행동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캐나다가 북한 김정일 정권에 대한 무기봉쇄 조처를 담당할 해군특수부대를 창설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문제점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주미대사를 지낸 자유당의 프랭크 맥케나씨는 “북한핵문제를 계기로 자유당은 미국의 북미 미사일 방어체제에 무임승차하려 하지 말고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당 중진인 그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 주도의 북미 미사일 계획에 소극적인 자유당의 방침과 노선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미로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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