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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표적 알카에다 위협 고조”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11/20 12:53

연방경찰 “테러공격 가시화 언제 감행하느냐가 관건”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국내 또는 해외에서 캐나다인을 공격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연방경찰(RCMP)의 공안부 총책임자인 마이크 맥도넬 부국장은 19일 “알카에다가 캐나다를 공격할 것은 확실하다.
테러를 언제 감행하느냐가 관건이다.
테러 위협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것이 우리 요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말했다.

2001년 9월11일 빈 라덴의 지휘로 뉴욕과 워싱턴을 공격한 알카에다는 공격 타깃으로 미국, 영국, 스페인, 호주, 캐나다 등 5개국을 지목한 바 있다.

캐나다를 제외한 4개국은 이미 한 차례씩 테러공격을 당했다.

맥도넬은 “테러범들에게 캐나다 공격은 매우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국내 또는 해외에서 캐나다인을 살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연방경찰은 지난 2년 간 최소 12개 테러 음모를 적발해 일망타진했으며, 현재 풀타임 요원 300여명이 안보사건 조사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달 연방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보안정보국(CSIS)은 작년 한해동안 274명의 테러 용의자를 체포하고, 31개 조직을 조사하고 있다.

짐 주드 CSIS 국장은 6월 연방상원 소위에서 국내인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낮다고 일축했으나, 맥도넬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캐나다군의 맹활약이 테러단체들을 자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맥도넬은 “최근 테러리스트들의 웹사이트에서 캐나다가 자주 거론되고 있다.
테러 위협 근절을 위해 서방 국가들은 알카에다의 본거지로 알려진 아프간 임무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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