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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보고서 내달 발간

다이애나 妃 사망사건

지난 1997년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 사망사건에 대한 공식보고서가 12월 14일 나올 예정이라고 BBC방송이 30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다이애나를 죽음에 이르게한 당시 승용차 충돌을 ‘사고'로 결론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런던경찰청장을 지낸 존 스티븐스 경이 이끄는 진상조사팀은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3년간 400만파운드 이상을 투입, 첨단장비를 동원한 조사 끝에 보고서를 내게 됐다.

1997년 8월 31일 밤 다이애나(당시 36세)와 애인 도디 파예드(당시 42세)는 메르세데스 승용차를 타고 가던 중 파리 시내 알마교 지하차도 안에서 정면 충돌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운전기사 폴도 현장에서 두 사람과 함께 사망했다.



프랑스 법원이 1999년 이날 충돌은 사고였다고 판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다이애나의 죽음을 둘러싸고 갖가지 소문과 음모론이 끊임없이 제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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