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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국발 요금 인상

“토론토 노선은 변동 없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물가와 유가 상승에 따라 11일부터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요금을 5%까지 올린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북미노선 운임이 일등석 2%, 일반석 2~5%,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노선에 대해 평균 2~3% 올린다.

토론토발 한국왕복요금에는 변동이 없다. 대한항공 토론토지점 박성호 과장은 8일 “한국에서 토론토로 오는 경우에만 요금이 인상된다. 토론토에서 출발하는 노선에는 변동이 없다”며 “또 성수기 좌석은 이미 만석이라 대기만 가능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인천행 일반석 항공티켓 예약률은 12월22일(95%)을 제외하고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이미 만석이다.



요금은 성수기(12월14일~23일) 2040달러, 중수기(12월24일~1월4일) 1870달러, 비수기(1월5일 이후) 1720달러. 정규운항 스케줄은 매주 목, 일요일이며 12월19일(화), 22일(금), 내년 1월2일(화), 5일(금) 특별기가 투입된다.

한국발 요금은 인상전 기준으로 성수기(12월28~1월15일) 235만7400원, 중수기(12월9~22일, 1월16~22일) 223만7500원, 비수기(1월23일 이후) 195만8600원이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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