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정부 재정 흑자 2백81억 불
4년 연속 2백억 불 돌파지난 해 연방정부. 주정부, 시정부들은 모두 2백81억 달러의 재정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은 캐나다 각급 정부의 재정 흑자가 2백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4년 연속된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의 정부의 수입은 연평균 5.7% 증가했으나 지출은 평균 4.8%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소득세의 경우 지난 5년간 50% 이상 증가했다.
의료, 교육, 사회 서비스에 대한 지출은 전체 정부 지출 중 3분의 2를 차지했다.
2003년 전체 지출 중 10.3%를 차지했던 부채 상환 비용은 지난 해 7.4%로 줄어들었다.
재정 흑자를 기록한 정부는 연방, 뉴펀들랜드와 래브래도주, 노바 스코셔주, 사스카추원주, BC주 등이었으며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는 재정 적자를 기록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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