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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가족초청 이민 삼촌, 조카까지

인력부족에 가족초청 범위 크게 확대
알버타 2년 이상 거주해야 초청 자격

알버타주가 기술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알버타이민지명프로그램(AINP)의 가족초청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기본적으로 주정부의 가족초청 이민프로그램은 직계존속이나 비속이 대상이지만 이번에 알버타주정부는 대상을 형제자매, 고모, 이모, 삼촌(외삼촌), 조카까지 확대했다.




알버타주의 헥터 구드루 고용이민부장관은 “알버타가 노동인력이 부족한 상태인데 알버타주민의 친척들이 그 자리를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AINP의 가족초청 대상자 자격은 그리 만만치만은 않다.


우선 포스트세컨더리 이상 교육을 받았으며, (지난 4년간 3년 이상)취업 경험이 있어야 하고 연령은 21-45세 사이여야 한다.

그러나 한인 이민희망자에게 가장 까다로운 자격조건은 본인과 배우자가 모두 IELTS 점수가 최소 4점 이상이어야 한다.


가족을 초청할 수 있는 알버타 거주 시민권자나 이민자의 자격은 최소 21세 이상으로 알버타주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알버타주는 2002년에 연방정부와 주지명 프로그램 시범 운영 협약을 맺었고 2007년 5월 영구 협약에 서명했다.


영구 협약 때 알버타주정부와 연방정부는 알버타 주정부가 지명할 수 있는 배정 인원 수 제한을 없앴다.


이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관련 웹사이트( www.albertacanada.com/ain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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