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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 위기 야생 곰 구조

미국의 생물학자가 멕시코 만에서 익사 위기에 놓인 야생 곰을 구조하는 극적인 장면이 포착되어, 30일 미국 로컬6 등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 동물 보호 위원회’에 따르면 170kg에 달하는 야생 곰은 지난 주말 동안 플로리다 아팔라치콜라 인근을 돌아다니는 것이 목격되었다.


동물 구조대가 마취 침을 이용해 곰을 진정시키려 했는데 돌발 상황이 일어났다.
놀란 곰이 바다로 달아난 것이다.




마취가 시작되고 곰은 잠들었다.
꼼짝없이 익사할 위기에 놓였던 것이다.
순간 생물학자인 아담 워윅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그는 까딱했으면 물에 빠져 죽었을 곰을 들어 올려 살려냈다.


곰이 잠든 사이 사람들은 곰을 트럭으로 옮겨 레이크 시티 인근의 숲에 풀어주었다.
(사진: 플로리다 어류 야생동물 보호위원회 보도 자료)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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