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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 11월에 진정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12/23 10:06

2% 상승률, 전문가 “당분간 기준금리 변화 없을 듯”

10월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던 물가가 11월에는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의 2.4% 상승률을 기록했던 물가는 11월에 연간 기준으로 2%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결정에 주요 참고 자료로 이용하고 있는 핵심 인플레이션도 전달보다 0.4%포인트 내려가 1.4%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의 핵심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2%선이다.
BMO캐피털의 더글라스 포터 이코노미스트는 “물가가 10월에 큰 폭으로 상승한 뒤 주된 관심사는 이 물가 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지, 추후 이어질 물가 상승 추세의 시작이 될 것인지였다“며 “11월 통계를 볼 때 10월의 물가 상승은 일시적인 것임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포터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물가 통계와 3분기 1%의 경제 성장률 통계를 고려하면 내년 초까지 금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CIBC의 크레쉔 랑가스미 이코노미스트도 핵심 인플레이션이 크게 낮아진 것에 주목하고 “캐나다에 인플레이션 문제가 없는 것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내년 중반 이전에는 금리를 변화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11월에는 휘발유, 식품, 전기료 등 주요 품목이 상승했으나 10월의 높은 상승률에 비해서는 낮았다. 휘발유는 연간 기준으로 7.2% 상승했으나 10월 상승률인 8.8%보다는 낮았다. 식품가격이 1.5% 오른 것을 비롯해 새 자동차 가격이 3.9%, 주택 개조 비용이 4.6% 올랐으나 역시 10월의 상승률에 비해서는 낮았다. 채소(4.4%), 여성 의류(6.9%), 모기지 이자율(2.7%), 비디오 장비(14.8%), 가구(2.9%)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가격이 낮아졌다.
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온타리오 주로 3%에 달했으며 알버타 주는 0.1%로 가장 낮았다. BC 주는 2.2%를 기록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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