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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은행, 2011년에 2.7% 성장 예상

당초 3.4% 전망보다 낮아져

BMO 캐피털 마켓이 2011년 캐나다 경제성장률을 2.7%로 예측했다. 이는 이 은행이 작년 여름 예상했던 성장률3.4%보다 상당히 낮은 수치이다.
BMO는 12일 예상 성장률을 발표하면서 “원자재 수요가 강세를 보일 서부캐나다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그러나 연방정부가 경제 침체 기간 중 확대됐던 적자를 줄이기 위해 정부 지출을 축소할 것으로 보여 전국적인 성장 전망은 밝지 않다”고 밝혔다.
또 이 은행은 환율 강세로 인해 국제 무역이 국내 성장에 기여하는 부분이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The Canadian Press
기사출처: canad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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