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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밸리 학생수 감소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11/07 22:50

인구증가와 반대로 등록학생 계속 감소

프레이저밸리에서는 빈 집을 찾기 보다는 빈 교실을 찾는 편이 더 쉽다.


교육청은 줄어드는 학생 수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지만 반대로 같은 도시의 도시계획자들은 주택 건설계획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아보츠포드의 데스 맥케이 교육감은 “서로 상반되는 현상”이라면서 “시의 인구는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변하고 있는 인구 분포에 의해 영향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보츠포드의 경우 올해 약 530명까지 등록 학생이 줄어들었다.
교육청에서는 약 100명 정도가 줄 것으로 예상했었다.

교육위원회는 대책을 발표하기에 앞서 학생 감소가 발생하는 원인을 찾으려 하고 있다.


맥케이 교육감은“인구증가의 많은 부분이 노인들이었다”면서 “젊은 커플들은 집을 사고 있지만 모기지를 지불하기 위해 맞벌이를 하고 있다.
아이를 갖기 위해서는 더 기다려야 하고 그래서 어린이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은 단지 아보츠포드만이 아니다.

랭리는 7년 계속해서 등록 학생의 감소를 겪고 있다.
작년에는 249명의 학생들이 줄어들었고 2000년 이래 학생들의 수는 1,375명까지 줄었다.


교육구의 크레이그 스펜스 대변인은 “시의 인구는 성장했지만 이는 시의 학교 시스템에 특별한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지역의 3개 초등학교에서는 53%만 정원을 채웠으며 6곳은 정원을 넘겼다”고 말했다.


일부 정원이 넘치는 지역은 시설 건설을 교육부에 요청해야 하는 상황이다.


랭리 교육구는 학부모들과 공청회를 열고 줄어든 학생 등록수를 위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부모인 마니 윌슨씨는 “교육청과 학부모들이 서로의 입장을 열어 놓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만남에 의미를 부여했다.


써리시는 프레이저밸리에서는 유일하게 학생수가 늘고 있는 도시이다.
올해의 경우 등록학생의 수는 700명까지 증가했다.


써리시 교육위원회의 헤더 스틸웰 교육위원은 “몇 년 동안 써리의 주택이 가격면에서 젊은 가족들의 선호를 받았다”면서 “이곳으로 이사 온 그들은 보편적으로 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이 있다”고 말했다.

등록 학생수는 늘고 있지만 그 비율은 저조한 편이다.


써리 교육구의 더그 스트라챈 대변인은 “2000년에 등록학생수는 2% 상승했고 지금은 거의 1 %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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