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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소녀가 골프대회 우승

김수빈, 최연소 우승자로 기록
올 BC 여름 대회 우승

캐나다 청소년 대회로 가장 큰 규모의 대회에서 밴쿠버 한인 청소년이 우승을 차지했다.

캐나다골프협회(Royal Canadian Golf Association, RCGA)가 주최한 2008년도 로얄케네디언주니어여자챔피언십대회(Royale Canadian Junior Girls’ Championship)에서 김수빈 양(15세)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캐나다에서 가장 큰 시합인 이 대회에는 캐나다 각주에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나오는 대회로 모든 골프 주니어들의 평생 꿈이 이 대회의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김수빈양(15)은 BC 대표팀으로 출전해 RCGA역사상 최연소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위니펙에 위치한 세인트 챨스 컨츄리클럽에서 개최됐으며 총 115 명의 주니어들이 참가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경기가 치러졌다.

김 양은 8일 마지막 날에 퀘벡 주 대표 선수인 앤-카셔린 탕유웨이와 294 동 타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서든데스 연장경기로 들어갔다.

김 양은 연장전 첫 홀에서 버디를 얻어 우승을 했다.

그녀는 이날 주니어여자(Junior Girls) 타이틀과 청소년여자(Juvenile Gilrs) 타이틀도 함께 차지했다.

그녀의 골프 코치인 정영호 씨는 "김 양은 2008 BC 여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고 세계주니어 대회인 캘러웨이월드주니어 대회에서도 호성적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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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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