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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올림픽 최고 인기 종목은 바로 ‘□□’

[2010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알파인 스키 등 신청 많아 추첨 거칠 듯

올림픽 티켓 구매 1차 신청이 7일로 마감하는 가운데 종목마다 신청 비율의 차이가 나고 있다.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대했던 것 보다 더욱 많은 티켓 구매 신청이 있었다”면서 “추첨 과정은 많은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펼쳐지며 올림픽 경기를 보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이 높은 인기 종목의 경우 추첨을 통해 티켓을 분배하도록 되어 있다.

캐나다 통신의 보도에서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칼레이 덴톤은 “이번 예매의 93% 이상이 한 경기 이상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은 역시 하키였다. 덴톤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하는 하키 경기의 결승전은 치열한 경쟁률로 인해 추첨을 통해 티켓을 배분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밖에 피겨 스케이팅, 알파인 스키, 개막식과 폐막식 행사에 가장 높은 티켓 수요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티켓 신청의 마감은 11월7일(금) 태평양 시간대로 밤 12시까지이다. 신청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웹사이트 www.vancouver2010.com 에서 가능하다.

종목의 인기도에 따라 티켓 구입은 1인당 4장 혹은 8장까지 가능하다. 신청한 사람의 티켓의 배정 여부는 12월5일에 개별 통보된다.

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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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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