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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울려퍼진 '한국의 소리'

천둥, 뜨거운 호응속에 정기공연 성료

지난 25일(토) 저녁 7시 퍼시픽 아카데미에서 '천둥'팀의 정기 공연이 펼쳐졌다.

'한국의 소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한-카 수교 50주년과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으로 마련됐다.

이 날 '천둥' 팀은 힘있고 웅장한 북소리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고, 한국의 북소리를 처음 경험하는 외국인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K-Pop댄스를 북과 접목시킨 퓨전 난타인 'Bliss'와 남성들의 패기 넘치는 북소리와 역동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비상'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는 '천둥' 뿐 아니라 밴쿠버에 활동하는 여러 북 난타팀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아보츠포드지역에서 활동하는 '허리케인'팀과 주부 난타팀인 '신명','두드림' 그리고 밀알 선교단의 장애우들로 구성된 '어울림'까지 모두 5개 난타 팀이 다이나믹한 북소리를 관객들에게 전하면서 큰 박수를 받았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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