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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주택거래 3개월 연속 상승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05/15 11:58

낮은 주택 가격.모기지 이자 수요 든든히 받쳐

BC주 부동산협회(BCREA)는 4월의 BC주 주택 거래가 계절 요인을 감안한 자료로 보았을 때 3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소비자 수요는 낮은 주택 가격과 기록적인 낮은 모기지 이자율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REA의 카메론 뮈어 수석 경제학자는 “주택 가격의 하락 압력이 현저하게 완화되고 있다”면서 “소비자 수요의 증가는 매물의 감소와 연관되어 시장 조건들이 균형을 이루게 하는 경향을 가져 오고 있다”고 말했다.

MLS(Multiple Listing Service)에 따르면 지난 4월 리스팅 된 주택의 수가 계절 요인을 감안했을 때 12개월 동안 가장 낮은 숫자로 떨어졌다.

MLS 상의 지난 4월 BC주 주택 거래액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25% 감소한 31억 달러였다. 4월의 거래 주택 수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0% 감소한 6,918 유닛(unit)인 것으로 나타났다.

MLS에서의 4월 BC주 주택 평균 가격은 449,372 달러로 2008년 4월에 비해 6% 하락했다. 연초 대비(Year-to-date) 주택 거래 총액은 전년 동기 보다 41% 감소한 78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4개월 동안 거래된 주택 수는 전년동기보다 35% 하락한 1,889 유닛이었고 MLS의 평균 가격도 9% 하락한 433,246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MLS에서의 광역 밴쿠버 지역의 4월 주택 평균 가격은 55만 달러로 1년 전 보다 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밴쿠버 중앙일보=이명우 기자 starlee@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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