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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상대 무차별 전화협박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02 09:27

집안에 카메라 설치했다 위협

BC RCMP 본부는 최근 메트로밴쿠버 전역에 여성을 대상으로 동일범 소행으로 보이는 협박 전화가 걸려 오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RCMP에 따르면 협박전화는 2017년부터 시작됐다. 한 남성이 정확히 한 여성의 이름과 주소를 파악하고 그녀의 집안에 카메라들을 설치해 놓고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지켜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용의자는 여성에게 성적 대화를 하자고 요구했으며 만약 거절한다면 해당 여성이나 그녀의 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RCMP는 실제로 그녀의 집에 카메라가 설치됐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집전화번호로 주로 용의자의 협박전화를 받았지만, 일부 란제리나 수영복 매장 여직원들은 가게에서 협박 전화를 받았다.

RCMP는 협박범은 가짜 전화번호가 표시되는 애플( spoofing app)이나, 소프트웨어, 또는 웹사이트를 이용해 전화를 거는 것으로 추정했다. 용의자는 주로 쇼셜미디어를 통해 범죄 피해 여성들의 정보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RCMP는 만약 이런 협박전화를 받거나 받았다면, 바로 안전조치와 함께 신고를 해 주길 요청했다.

안전조치 방법은 우선 전화가 오면 전화번호를 기록하고, 전화 건 사람과 대화하지 말고 바로 전화를 끊어야 한다. 그리고 바로 지역 경찰서로 신고를 하고 해당 전화번호를 수신차단 조치하는 것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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