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2년반만 60불 돌파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선을 넘어섰다. 올해 마지막 거래인 2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58달러(1.00%) 오른 60.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가 60달러를 넘은 건 지난 2015년 6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WIT는 지난해 말 53.72달러로 한해를 마쳤다. 1년간 6.7달러(12.5%) 상승한 셈이다. 지난해 WTI는 71% 올랐다. 리비아에서 송유관 폭발 사고가 발생한 데다 미국과 중국의 원유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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