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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한인 이민, 꾸준히 이어졌다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7/10/26  1면 기사입력 2017/10/25 11:36

2006년 이후 10년새 30% 이상 증가
2011~2016년 2만1,710명 정착
토론토, 이민자가 전체주민 과반

한국인들의 캐나다 이민행렬이 여전히 이어지며 2006년 이후 10년새 국내에 정착한 한인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2011~2016년 기간 한인 이민자는 모두 2만1천7백10명으로 출신국가별로는 10번째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기간 필리핀출신이 18만8천8백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14만7천1백90명)과 중국(12만9천20명)이 뒤를 이었다.
또 2006~2016년 기간 한인 이민자는 30.5% 늘어나 7번째의 높은 증가률을 보였다.
이같은 통계는 지난해 5월 실시된 ‘2016년도 인구조사’ 결과를 근거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2011년 이후 5년간 캐나다에 자리잡은 새 이민자는 모두 120만명으로 이들중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권 출신이 62%를 차지했다.
이 기간 전체 인구에 대비한 이민자 비율은 21.9%로 지난 89년내 최고치를 나타냈다.
국내 최대 도시인 토론토가 새 이민자들의 정착 1순위 지역으로 지난해 5월말을 기준으로 토론토 전체 주민중 유색인종 이민자 비율이 51.5%로 처음으로 과반수를 넘었다.
이에 더해 토론토 서부 미시사가와 동북부 브램턴, 동부 마캄과 리치몬 힐도 역시 유색계 주민이 전체 거주자의 절반 이상에 달했다.
온타리오주 전체적으로는 유색계 주민 비율이 29%로 새 이민자들이 주로 광역토론토지역(GTA)에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관련,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유색계 이민자들이 크게 늘어나며 주민 분포에서 다양한 추세가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GTA 지역을 제외하면 새 이민자들이 서부쪽으로 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1년 새 이민자중 55.9%가 온주를 선택했으나 지난해엔 39%로 줄어들었으며 반면 서부주들이 새 이민자들의 선호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알버타와 사스캐처완, 매니토바 등 서부 3개주의 새 이민자 인구가 지난 5년 새 두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취업기회가 새 이민자들의 정착지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5년 기간 알버타주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고용증가률을 기록했다. 한편 통계청은 오는 2036년쯤에 이민자 출신 주민이 전체 인구의 3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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