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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설날맞이 남가주 최대 엑스포 '아시안아메리카 엑스포' 열려
14-15일 양일간 20만명 이상 관람객 동원
로컬업체 단기간 매출 신장효과 극대 예상
건강식품아이디어 상품·IT업체 1000여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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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17/01/09 스포츠 28면    기사입력 2017/01/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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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설날을 맞아 신년 행사로 개최되는 미 캘리포니아 아시아 커뮤니티의 최대 규모 엑스포 '아시안 아메리칸 엑스포'가 오는 14~15일 양일간 LA동쪽에 위치한 포모나의 특별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아시안들의 문화 유산을 공유하고 다양한 민족의 이해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1982년 시작된 대규모 박람회다. 박람회의 주최는 CCYP로 미국 내 중국계 커뮤니티의 옐로우 페이지 및 연예 전문지 'GANMA'를 발행하는 언론사로 미국 내 입지를 탄탄히 다진 중국계 대만 기업중의 하나다.

이번 엑스포는 그 규모면에서 특별나다. 6개의 전시관에 총 1000개가 넘는 벤더 부스가 차려지고 각각의 전시관에서는 각종 공연과 게임이 논스톱으로 진행되는 특별 무대가 8개 장소에 설치된다.

독립적인 3개의 푸드관이 들어서 아시아는 물론이거니와 세계적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물론 코리언바베큐로 대표되는 한식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한마디로 아메리칸 스타일의 음식과 히스패닉계들이 선호하는 육류 중심의 음식들 그리고 아시안 국가들의 정통 음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축제도 열린다.최첨단 전자제품 컴퓨터 생활용품건강제품등 각 가정에서 필요한 아이템들이 전시되며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확인한 후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편리한 쇼핑이 보장된다.

아시안 아메리칸 엑스포는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 기업 및 커뮤니티 단체가 증가하고 있는데 다양한 아시안 문화는 물론 세계적인 유통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대규모 무역 엑스포로 급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류 언론들의 관심마저 집중시킨다.

매년 열리는 엑스포는 단 2일간의 짧은 행사지만 관람 인원은 20만명 이상을 훌쩍 넘어서고 있어 단일 엑스포치곤 대규모 인원을 동원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1000여개가 넘는 벤더들의 부스는 홀세일 판매는 물론이거니와 아시아계와 주류계를 연결시키는 유통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마저 제공되어 비즈니스 창업을 염두한 자영업자나 상공업자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엑스포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3가지의 스페셜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애니메이션과 비디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분장과 의상으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는 'Anime Impluse' 유명 브랜드의 의류들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샘플 세일 이벤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람객들이 참가하는 일명 '먹기 대회'가 개최된다. 8개의 전시관에서는 전통복장의 시연과 체험 팝 아티스트 공연 사진 컨테스트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주최측인 CCYP는 무료 경품과 선물등을 내놓으며 관람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기까지 했다.

그동안 엑스포에 참가한 한국 기업 부스는 농심아메리카 오뚜기자연나라 등 한국의 대기업 식품업체들이 차지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건강기구와 건강식품 그리고 IT와 관련한 기업들의 참가가 두드러졌고 현대자동차는 대규모 특별 부스를 마련 한국산 자동차의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중국 커뮤니티에 알리고 나섰다.LA 한인커뮤니티 내의 기업 및 업체는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으며 단기간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는 로컬 업체 및 업소에게도 기회의 문이 활짝 열려 있다.

특히 생활용품과 아이디어 상품들을 취급하는 로컬 업체 IT 개발업체 역시 매출 신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순수 한국 IT기술로 탄생한 차량 공유 서비스 '위츠 라이드'는 이번 엑스포에 특별 부스를 마련 중국 커뮤니티의 차량 공유 서비스 공략에 첫발을 내딛는다. 위츠 라이드는 중국어 사용 운전자와 고객을 위해 중국어가 지원되는 앱 기반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완료한 상태다.

최근 LA 지역의 우버나 리프트의 사용자 중 절반 이상을 중국계가 차지하고 있어 탄탄한 기술력의 중국어가 지원되는 차량 공유 서비스는 성공적인 공급을 거둘 수 있다는게 업계의 관측이다.

한편 아시안 아메리카 엑스포는 성인 11달러 어린이와 시니어는 9달러의 입장료를 내야하며 주차장에서 엑스포 전시관으로 운행하는 무료 셔틀이 준비돼 있다. 파킹 요금은 11달러다.

▶참가문의 :(213)368-2561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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