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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서울대 음대 동문 음악회 성황

슈베르트의 선율에 흠뻑 젖었다

북가주 서울대 음대 동문(회장 이수정·88학번 성악)들이 격조 높은 슈베르트의 선율을 선사했다.

21일 미션 산타클라라 교회에서 400여명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열린 제6회 동문 음악회를 통해서다.

‘프란츠 슈베르트: 시와 환상’이란 주제로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송어’‘물레 잣는 그레첸’‘바위 위의 목동’ 등의 가곡을 비롯 ‘네손을 위한 판타지’‘피아노 트리오 1번’ 등 슈베르트의 주옥같은 곡들이 연주됐다.

음악컬럼니스트 박영애 동문의 슈베르트 이야기로 문을 연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이경민(00학번), 소프라노 이윤정(04), 바이올린 이희정(91), 피아노 안영실(79), 피아노 서혜원(96) 동문들과 첼로 홍세라, 클라리넷 윤혜민, 피아노 김동준씨 등 게스트 연주가가 함께했다.



이수정 회장은 “북가주 서울대 음대 동문 음악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 한인들의 격려와 후원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은지 기자 kim.eunji4@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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