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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객 사상 최대 4420만 명 떠난다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객 숫자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자동차협회(AAA)는 이번 연휴에 집에서 50마일 이상 장거리 여행에 나서는 인구가 44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 해에 비해 2.9% 증가한 숫자다.

교통편은 자동차 이용자가 지난 해에 비해 2.9% 증가한 3750만 명, 비행기 이용객은 4.6%가 는 340만 명으로 8년 연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항공편의 경우 국내선 수요는 늘지만, 공항 보안 강화 등으로 국제선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개솔린 가격의 하락도 여행객 증가에 한몫을 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여름 휴가시즌에는 개솔린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지만 21일 현재 레귤러 개솔린의 전국 평균가격은 갤런당 2.28달러로 지난 달에 비해 7센트,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센트 하락했다.



AAA의 빌 서덜랜드 부회장은 "낮은 실업률, 소득 증가, 높은 소비자 신뢰지수 등으로 인해 여행객 숫자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지영 인턴기자 kim.jiyoung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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